Linux란, Linux Kernel 그 자체 혹은 Linux Kernel을 사용하는 OS를 가리키는 말과 같으며 Unix에서 파생된 운영체제이다.
인텔, RedHat, IBM, Google, 마이크로소프트 등 수 많은 회사들이 리눅스 커널 개발에 참여하고 있고 배포판만 400여 종류가 넘게 존재하며 서버 시장과 슈퍼컴퓨터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스마트폰 OS인 Android, 스마트TV(웹OS와 타이젠), 자동차, 비디오 게임기 등등에서 사용된다.
리눅스는 Unix와 다르게 소스코드가 오픈되어 있고, 누구든지 상업적/비상업적으로 수정, 배포가 가능하다.
리눅스 역사
리눅스는 1991년 핀란드 헬싱키 공대 학생이었던 리누스 베네딕트 토르발스(1969년 12월 28일 출생)가 교육용 OS인 Minix가 설치된 컴퓨터를 이용하여 만들었다. 리눅스의 명칭이 처음부터 리눅스는 아니었다. 처음에는 Free, Freak, Unix 이 세 단어를 조합하여 Freax라고 불렀다가 동업자 아리 램케가 리누스의 허락없이 리눅스로 바꿨고, 리누스도 이 명칭 사용에 동의하여 리눅스로 결정되었다.
Linux라는 이름은 리눅스 창시자의 이름인 Linus의 Linu와 Unix를 의미하는 x의 합성어 라는 설과 Minix가 설치된 컴퓨터에서 커널 작업을 시작 했다고 해서 Linus의 MINIX라는 의미를 담아 Linux로 지었다는 설 등이 있다.
배포판 추천
수 많은 배포판이 있지만 필자는 아래 세 가지를 추천하고 싶다.